“청소년 사이버 도박 막을 웹툰 그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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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정상진)은 다음 달 12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웹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도박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대처 방법·신고 활성화 △청소년 도박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등이다.
정상진 청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참신하고 우수한 웹툰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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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정상진)은 다음 달 12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웹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도박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대처 방법·신고 활성화 △청소년 도박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등이다. 청소년 도박 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공모전 응모 신청서와 공모전 양식에 맞는 파일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 게시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수상작 3편을 선정한다.
정상진 청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참신하고 우수한 웹툰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이버도박 이용자가 청소년층까지 확대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이버도박 도피 사범을 핵심 등급으로 선정했다. 또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불법 콘텐츠 사이트와 개인방송 플랫폼을 통한 도박 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삭제, 차단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찰에 검거된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관련자는 총 507명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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