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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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극심한 수확기 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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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자민 수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서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이다. 또한 설치비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해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시는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극심한 수확기 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두천=전자민 수습 기자(jpjm0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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