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4시간 뒤 경긴데’... 잉글랜드 2부 리그 경기장 인근 엄청난 화재 발생, “일부 도로까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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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경기를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근처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챔피언십 경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7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2023/24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36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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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사우스햄튼이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경기를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근처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챔피언십 경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7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2023/24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36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이 경기에 앞서 큰 변수가 생겼다. 경기장 인근의 공장으로 추정되는 산업 건물이 연기와 불길을 뿜어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다. 소방 당국은 ‘사우스햄튼 데일리 에코’를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그들은 “승무원들이 현재 마린 퍼레이드 사우샘프턴의 화재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최초 신고는 오후 1시 5분(현지 시간)에 접수되었다. 화재는 세인트 메리스 축구 경기장 근처의 산업 단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현재 8대의 소방차, 2대의 기타 특수 차량이 출동 중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연기가 많으니 창문과 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다. 사고 현장 인근의 일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긴급 차량의 이동을 위해 해당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형 화재가 사우스햄튼의 챔피언십 경기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챔피언십은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결정이 내려지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햄튼과 노스 엔드 지역 경찰도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현재 리그 4위로 EPL 승격을 꿈꾸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인 리즈 유나이티드를 승점 3점 차로 좁힐 수 있으며 다이렉트 승격인 2위 입스위치 타운과 승점 5점 차로 좁힐 수 있다.
사진 = 골닷컴, 더 선, BBC,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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