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두 명' 핵심 잃은 바르셀로나, 챔스 8강 도전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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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복귀전을 앞두고 중요한 미드필더 페드리와 프렌키 데 용을 부상으로 잃었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0-0 무승부 직후 두 미드필더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이 중요한 경기에서 두 핵심 선수 없이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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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상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 FC바르셀로나의 이야기다.
오는 9일과 13일 각각 마요르카와 나폴리전을 치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비상 상황에 놓였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복귀전을 앞두고 중요한 미드필더 페드리와 프렌키 데 용을 부상으로 잃었다. 두 선수는 지난 일요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0-0 무승부 직후 두 미드필더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페드리는 오른쪽 다리 대퇴직근에, 데 용은 오른쪽 무릎 외측인대에 각각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페드리는 약 두 달, 데 용은 약 한 달 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부상은 바르셀로나에게 큰 타격이다. 팀은 다음 주 금요일 라 리가에서 마요르카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며, 그 다음주 화요일에는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복귀전을 홈에서 갖는다.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이 중요한 경기에서 두 핵심 선수 없이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그가 있고 없고는 경기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그가 무릎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던 지난 라리가 7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는 6전 전승을 달리던 바르셀로나가 처음으로 무승부를, 1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1-2 패배를 기록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는 더욱 심했다. 그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샤흐타르 원정(0-1 패배), 로얄 앤트위프 원정(2-3 패배)을 모두 패배했다. 비록 이번 경기가 '원정 경기'는 아니지만 나폴리와 1-1 무승부를 기록 중인 만큼, 칼 끝 승부에서 공교롭게도 데 용이 '없을시 패배'하는 바르셀로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에 정면으로 도전하게 됐다.
마요르카(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의 경기는 오는 9일, 나폴리(UEFA 챔피언스리그)와의 경기는 오는 13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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