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고 배상원 상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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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던 동해지역 고 배상원 상사의 자녀에게 뒤늦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돼 화제다.
동해시는 6일 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김영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해시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배상원 상사의 자녀 배효신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전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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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던 동해지역 고 배상원 상사의 자녀에게 뒤늦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돼 화제다.
동해시는 6일 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김영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해시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배상원 상사의 자녀 배효신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전수식을 가졌다.
1931년생인 고 배상원 상사는 6·25 전쟁 당시 7사단 소속 상병으로 전투에 참여해 싸우다 전사한 유공이 인정돼 무공훈장 전수가 결정됐으나 전수 받지 못하고 있던중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됐다.
심규언 시장은 “수훈자뿐 아니라 유가족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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