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청사진 구체화

김덕형 2024. 3.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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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가 미래산업 선도도시와 찾고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 등으로 구체화했다.

강원도는 10년 단위 개발 계획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에 이같은 목표와 함께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9대 전략을 담기로 했다.

강원도는 종합계획 초안에서 도정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를 구체화해 3대 목표(△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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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0년 단위 종합계획 초안 마련
첨단산업클러스터·관광벨트 구상
공청회·도의회 심의 거쳐 9월 확정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가 미래산업 선도도시와 찾고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 등으로 구체화했다. 강원도는 10년 단위 개발 계획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에 이같은 목표와 함께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9대 전략을 담기로 했다.

강원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은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도정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의 주요 항목과 핵심 특례가 담긴다. 향후 10년간 강원도가 추진할 사업도 포함된다.

강원도는 종합계획 초안에서 도정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를 구체화해 3대 목표(△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를 설정했다.첨단산업 육성과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5+1 전략’을 포함한 9대 전략도 제시했다. 5+1 전략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6개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와 6개 관광벨트(수도권 명품여가 벨트·글로벌 관광도시 벨트·고원 웰니스벨트 등)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완성 △지역경제 선도 지역특화 미래산업 육성 △ 미래 선도 글로벌 인재 육성 등도 9대 전략 중 하나다.

강원도는 종합계획 초안을 토대로 전문가 토론회·공청회 등을 진행, 오는 7월까지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 종합계획 심의회 심의·의결(6월)과 도의회 동의(7~9월)를 거쳐 최종 종합계획을 9월 내 확정·고시한다.

김진태 지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이 실효성이 확보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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