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산악스키대회 내일부터 평창모나용평 선수 집결

심예섭 2024. 3.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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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0여 명의 산악스키 선수가 평창에 집결해 기량을 겨룬다.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모나 용평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며, 모나 용평·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한다.

산악스키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딤페초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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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0여 명의 산악스키 선수가 평창에 집결해 기량을 겨룬다.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모나 용평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며, 모나 용평·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한다. 일본·중국·파키스탄·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버티컬 종목이 펼쳐지며 남녀 시니어·23세 이하·20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프린트는 고도 약 70m의 지형에서 한 번의 상승(업힐)-상승(킥턴)-보행-하강 구간으로 경기트랙이 구성돼 있다. 버티컬은 전체 선수가 업힐 동작으로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이며, 정상에 빠르게 도착하는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8일에는 코스 점검이 이뤄지고, 9일 개막식과 버티컬 경기를 치른다. 10일에는 스프린트 경기와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 산악스키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딤페초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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