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햇살 쬐기 힘든 봄날…곳곳 비 또는 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과 전라동부, 경북권내륙 ,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새벽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권에도 아침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목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과 전라동부, 경북권내륙 ,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새벽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전북동부와 경남북서내륙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권에도 아침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서부에는 늦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도 한때 비가 오겠다.
충남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부산과 울산에도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남동부가 5㎜ 미만, 서울과 인천, 경기남서부가 1㎜ 내외,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전남동부가 5㎜ 미만, 울릉도·독도가 5~10㎜, 대구와 경북, 경남서부내륙, 부산, 울산이 5㎜ 미만, 제주도가 5㎜ 미만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남동부가 1㎝ 내외, 강원내륙·산지가 1~5㎝, 충북이 1~3㎝, 전북동부가 1~3㎝, 울릉도·독도가 1~5㎝, 경남서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남서내륙이 1~3㎝, 제주도산지가 1~3㎝ 등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5도, 낮 최고기온은 5도~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7도 △강릉 7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미세한 기온변화와 고도에 따라, 같은 시군구 내에서 비 또는 눈으로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상층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sohy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낙연 새로운미래, '민주연대'로 당명 바꾼다
- '강제동원 해법' 발표 1년…한국, 무엇을 얻고 잃었나
- "팬들 실망 알아"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
- 공천 막바지 접어든 국민의힘, 관전 포인트는?
- 경영 보폭 넓히는 패션家 오너 2세, 경기 침체 극복할까 [TF초점]
- 속도붙은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LCC 4사 '강약' 뚜렷
- "칠순까지 함께" DJ 봉태규가 이끌어갈 새로운 '아침봉'[TF인터뷰]
- '집권 3년차' 청년 지원책 내놓은 尹, 2030 총선 표심 겨냥?
- 민주당 남은 '文의 남자' 임종석…8월 전당대회 노린다?
- 김신영 하차·'홍김동전' 폐지…막무가내 칼춤 추는 KBS[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