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임원희, 결혼식 적자 1500만원…"허세 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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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적자를 낸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그는 "임원희 씨 경험 있으시죠? (과거) 결혼식에서 적자가 한 1500만원 정도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임원희는 "호텔 결혼식은 식사로 스테이크를 먹지 않나. 단계가 있는데 보통 (가격이 낮은) 밑의 단계를 선택한다. 그런데 난 (높은 가격의) 윗단계를 선택했다. 허세 부린 것"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임원희는 지난 2011년 10세 연하의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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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임원희가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적자를 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30대의 허세 비용 중엔 친구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초호화 톱스타들만 한다는 호텔 결혼식에 전 재산을 올인하는 경우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임원희 씨 경험 있으시죠? (과거) 결혼식에서 적자가 한 1500만원 정도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임원희는 "호텔 결혼식은 식사로 스테이크를 먹지 않나. 단계가 있는데 보통 (가격이 낮은) 밑의 단계를 선택한다. 그런데 난 (높은 가격의) 윗단계를 선택했다. 허세 부린 것"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임원희는 지난 2011년 10세 연하의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13년 말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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