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이태민일 것"…태민, SM 떠나는 심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이니' 태민이 거취를 옮기는 심경을 전했다.
태민은 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최대한 불필요한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신중하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언제 어디서나 이태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 하루 이틀 본 게 아니잖냐. 더 좋은 일이 많아질 거라 믿고, 그렇게 만들겠다. 샤이니로서도 태민으로서도,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지속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샤이니' 태민이 거취를 옮기는 심경을 전했다.
태민은 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최대한 불필요한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신중하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만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게 시기상 조심스럽다. 하지만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한테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회사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멤버들과도 잘 이야기 나눴다. 지금까지 나를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있다. 내 선택을 믿어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언제 어디서나 이태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 하루 이틀 본 게 아니잖냐. 더 좋은 일이 많아질 거라 믿고, 그렇게 만들겠다. 샤이니로서도 태민으로서도,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태민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지속된다. 개별 활동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결정하기로 했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