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도망가면 위약금 요구할까...스페인 언론, 2100억원 가능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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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부 리그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올 여름 영입이 거론되고 있는 프랑스 1부 리그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위약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이 보도했다.
따라서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지 않을 경우 음바페에게 1억 5000만 유로(약 2100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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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에 일어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당시 음바페는 마드리드 입단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갑자기 PSG와 계약을 갱신했다. 이번에도 마드리드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또 한 번 전격 잔류가 이뤄질 수 있다.
따라서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지 않을 경우 음바페에게 1억 5000만 유로(약 2100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만큼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성이 가까워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보험적인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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