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파월 "연내 금리인하 적절" 발언에 상승세 출발

김예슬 기자 2024. 3. 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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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96포인트(0.35%) 상승한 3만8721.15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38포인트(0.58%) 오른 5108.03로 개장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52.41(0.96%) 상승한 1만6092.00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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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위치한 미국 금융 중심지 월가의 모습 2022.02.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96포인트(0.35%) 상승한 3만8721.15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38포인트(0.58%) 오른 5108.03로 개장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52.41(0.96%) 상승한 1만6092.00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밝힌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성명을 통해 "경제가 예상대로 크게 발전한다면 올해 어느 시점부터 긴축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그러나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며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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