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백일섭 절친 깜짝 등장…흰 수염 기른 근황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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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깜짝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감초 배우 임현식이 동료 백일섭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일섭이 딸 지은 씨와 놀러 오자, 임현식이 격하게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관해 임현식은 "영화 찍었는데 수염 기르는 게 좋다고 하더라. 2개월 길렀는데 많이 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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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현식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깜짝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감초 배우 임현식이 동료 백일섭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육십년지기로 알려진 두 사람. 백일섭이 딸 지은 씨와 놀러 오자, 임현식이 격하게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봄이 먼저 올 줄 알았는데 친구가 먼저 오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은 씨를 향해서는 "딸 아니야? 예전에는 몰랐는데 TV로 보니 너무 예쁘고 중년의 에너지가 보이더라"라고 인사를 건넸다. 갑자기 영어로 환영 인사를 하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임현식 집 내부가 공개됐다. 그랜드 피아노에 멋스러운 원목 가구들이 어우러져 있었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까지 고풍스러웠다.
특히 임현식의 외모에 이목이 쏠렸다. 흰 수염을 기른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기 때문. 이에 관해 임현식은 "영화 찍었는데 수염 기르는 게 좋다고 하더라. 2개월 길렀는데 많이 났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일섭이 "영감탱이 같고 좋아"라며 농을 던져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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