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임영웅에 듀엣 러브콜…데뷔 전 인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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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임영웅에게 듀엣 러브콜을 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더불어 린은 "발라드 불렀을 때는 남자가수들과 듀엣을 많이 했다, 트로트에 입문했으니까 임영웅 씨랑 노래를 해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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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린이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임영웅에게 듀엣 러브콜을 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린이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린은 '현역가왕' 출연 이후, 90대까지 팬층이 넓어졌다고.
이어 린은 '여자 임영웅'이라는 별명에 행복한 소감을 밝히며 과거 인연을 고백했다. 린은 과거 실용음악과 교수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가수 거미와 대학교에 놀러 가 학생들을 만났고, 학생 중 한 명이 임영웅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린은 방송을 통해 만난 임영웅이 당시를 기억하고 먼저 반갑게 인사를 했다고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린은 "발라드 불렀을 때는 남자가수들과 듀엣을 많이 했다, 트로트에 입문했으니까 임영웅 씨랑 노래를 해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린은 "언젠가 저랑 노래를 불러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며 임영웅에게 영상 편지를 건네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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