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과 연애, 자랑하고 싶었다..공개 전, 9개월 교제” (‘라디오스타’)[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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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위가 여자친구 송지은과의 열애설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했다.
또 여자친구 송지은과 열애설 기사 나간 일에 대한 기분을 묻자 박위는 "사실 예전부터 정말 자랑하고 싶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오픈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응원도 많이 주셔서 날아갈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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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박위가 여자친구 송지은과의 열애설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했다.
이날 ‘라스’ 첫 출연인 박위는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너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박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진짜 꿈을 꾸는 사람이다. 너튜브 처음 시작할 때 ‘구독자 5만 정도 되자’ 했다. 그때 영상을 찍었는데 ‘저는 나중에 ‘라디오스타’ 나가고 싶습니다’ 한 적이 있다. 5년 정도 됐는데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나왔다”라며 기뻐했다.
또 여자친구 송지은과 열애설 기사 나간 일에 대한 기분을 묻자 박위는 “사실 예전부터 정말 자랑하고 싶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오픈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응원도 많이 주셔서 날아갈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공개하기 전에는 사귄지 9개월 정도 됐었다고.
박위는 “많은 분들이 열애 사실 밝히면 여성 구독자들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구독자 수가 더 많이 증가했고 성비 다 나오는데 심지어 나이대도 나오는데 오히려 20-30대 여성분들이 훨씬 더 비율이 많다”라고 뿌듯해했다.
장도연 역시 구독자라고. 그는 “저도 본다. 열애 공개되자마자 봤다. 보면서도 막 연애 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위는 “영상을 올리자마자 자극적인 기사도 많이 났지만 대부분 응원을 많이 주셨다”라며 션, 조여정, 최강희 등 축하 연락이 왔다고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송지은은 ‘시크릿’으로 활동할 때 무려 13년 전 ‘라스’에 출연했었다고. 박위는 “지은이가 본인이 나갔을 당시 ‘라스’ 매운 맛이었다고 하더라. (지은이가) 아마 김구라 선배님께서 요거(돈) 물어보지 않곘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지은아 나도 50대 중반이다. 이거 물어보기 쉽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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