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과 계약종료' 샤이니 태민X민호 "내 선택 응원해줘 고마워, 걱정마" [SC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태민과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이어 "민호,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다.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되며, 태민의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민과 SM의 전속계약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샤이니는 또 다른 2막을 준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과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6일 태민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그는 "조만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 같다. 사실 아직 시기상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게 조심스럽지만 나를 이렇게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며 "작년부터 여러 고민을 해와서 회사 나오기를 결정했고 멤버들하고도 잘 이야기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나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고, 오며가며 어차피 계속 보기도 할 것"이라며 "내 선택을 믿어주고 그리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태민은 "나는 언제 어디에서나 이태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우리 하루 이틀 본 게 아니지 않느냐"라며 "더 좋은 일이 많아질 거라 난 믿고 그렇게 만들 것이다"라며 "샤이니로서도 그리고 태민으로서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호 역시 파란 하늘 사진과 함께 "걱정마"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앞서 SM 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호,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다.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되며, 태민의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링딩동' '뷰' '에브리바디'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SM 대표 보이그룹 중 하나로 활약했다. 하지만 태민과 SM의 전속계약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샤이니는 또 다른 2막을 준비하게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오영미, 결혼 13일 만에 사별..“220억 유산 받았다고”
- “엄마가 배우 남친 뺏었다”..딸 전남친과 결혼한 유명 가수 엄마 ‘경악’
- 연예계 황당 실화..이찬원, “그렇게 살지 마” 권모술수 연예인 동료에 분노
- 식당에서 준 드라이아이스 먹은 일가족, 하마터면..
- 불륜남과 호텔 갔다 아침에 국회 출근..“가족이 용서해서 괜찮”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