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홍이삭 “설에 사인 300장”→소수빈 “이동휘가 밥 사줘” 근황(길거리 심사단)

이하나 2024. 3. 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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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TOP7가 경연 후 변화를 공개했다.

3월 6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는 '싱어게인3' TOP7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승기는 "얼마 전에 명절이었지 않나. 내가 유명해졌다는 척도는 명절에 가족들을 만났을 때 어느 정도 사인 요청을 받느냐다"라고 물었다.

소수빈은 경연 당시 현장까지 찾아와 자신을 응원해 준 이동휘와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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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게인3’ TOP7가 경연 후 변화를 공개했다.

3월 6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는 ‘싱어게인3’ TOP7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승기는 “얼마 전에 명절이었지 않나. 내가 유명해졌다는 척도는 명절에 가족들을 만났을 때 어느 정도 사인 요청을 받느냐다”라고 물었다. 우승자 홍이삭은 “한 300개 정도 했다. 저희 고모가 응원해 준 친구들을 줘야 하고, 삼촌도 줘야 하고. 요리하고 있을 때 저는 옆에서 사인을 계속해서 줬다”라고 답했다.

반면 추승엽은 “저는 열 장 정도 한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이 “부끄러워서 얘기를 못 했나 보다”라고 편들자, 추승엽은 “애틋하게 올라와서 그런지 식당 가서 짜장면을 시키면 탕수육을 서비스로 주신다. 왜 주시는 거냐라고 하면 ‘힘내시라고요’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소수빈은 경연 당시 현장까지 찾아와 자신을 응원해 준 이동휘와 인연을 공개했다. 규현이 “갑자기 저희 대화방에 소수빈 씨 사진을 올리더라”고 말하자, 소수빈은 “먼저 연락 주셔서 대낮에 양대창을 사주셨다. 술도 없이 콜라에 양대창을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강성희는 “운영 중인 카페에 멀리서 온 손님들이 많다. 뭉클했던 말들이 ‘고생했다’였다. 다들 눈이 그렁그렁하시다”라며 매출도 올랐다고 전했다.

신해솔은 “연천군에 플래카드가 걸리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알아봐주셨다. 연천군 홍보 대사 제안까지 왔다. 캠핑장이 겨울은 비수기인데 지금 만실이다”라고 말했고, 추승엽도 운영 중인 실용음악 학원 수강생이 두 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리진에게 “확실히 연예인스러워지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 그때 무공해 청정 소녀였는데”라고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칭찬했다. 리진은 “얼마 전에 고등학교 졸업을 했다. 이젤 언니가 졸업 축하 공연을 해줬다. 저희 학교 선배다”라고 답했다.

이승기가 “이젤 씨는 다 끝나고 저희끼리 회식할 때 들어보니까 예능 욕심이 있는 것 같다”라고 무닺, 이젤은 “있다. 예능 유망주가 되고 싶다”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지금처럼하면 못할 것 같다”라고 장난을 쳤고, 규현도 “너무 의욕이 앞서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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