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경선 해운대을 윤준호·사상 배재정·중영도 박영미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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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윤준호(해운대을), 배재정(사상), 박영미(중영도)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준호 후보는 해운대을에서 윤용조 전 이재명 대표 비서실 부국장,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3자 경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 결과 발표로 부산 18개 선거구 후보자를 모두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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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윤준호(해운대을), 배재정(사상), 박영미(중영도)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준호 후보는 해운대을에서 윤용조 전 이재명 대표 비서실 부국장,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3자 경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윤 후보는 현역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배재정 후보 역시 사상에서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 김부민 전 시의원과 3자 경선에서 승리했다. 배 후보는 국회 재입성을 놓고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와 선거를 치르게 됐다.
박영미 후보는 중영도에서 김비오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2인 경선을 벌여 공천권을 따냈다. 박 후보는 전 해양수산부 장관인 조승환 후보와 맞붙는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 결과 발표로 부산 18개 선거구 후보자를 모두 결정하게 됐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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