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신혼집→혼인신고까지 "아기 낳으면 대출 나온대" ('신랑수업')[종합]

이우주 2024. 3. 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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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혼인신고까지 언급하며 더 깊어진 애정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을 만난 육중완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완은 육중완에게 "이쪽은 서윤아라고 요즘 제가 만나는 분"이라고 서윤아를 소개했다.

육중완은 "묘하게 두 사람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말했고 김동완도 "많이들 그러더라"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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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혼인신고까지 언급하며 더 깊어진 애정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을 만난 육중완의 모습이 담겼다.

육중완은 "동완이 여자친구를 내가 처음 본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오랜만에 중완이도 만나고 윤아도 시간이 된다길래 불렀는데 흔쾌히 와준다 했다. 저의 프린세스"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윤아가 뜨거운 걸 못 먹더라"며 서윤아가 오기 전 미리 따뜻한 차까지 준비해둔 김동완. 육중완은 김동완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걸 대신 말해주겠다 했고 김동완은 "언제 나한테 설��는지 물어봐달라"고 밝혔다.

육중완은 "손은 잡았냐"고 물었고 김동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육중완은 "손잡으면 끝이다. 손 잡으면 거의 다 허락한 것"이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육중완은 "뭐 먹여준 적은 있냐"고 또 물었고 김동완은 "항상 먹여준다"고 밝혔다. 이에 육중완은 "그럼 끝났네"라며 김동완의 결혼을 확신했다.

이야기 도중 서윤아가 도착했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보자마자 "오늘 망원동 공주님처럼 하고 왔네?"라며 사랑꾼 멘트를 날렸다. 김동완은 육중완에게 "이쪽은 서윤아라고 요즘 제가 만나는 분"이라고 서윤아를 소개했다.

김동완이 서윤아를 부르는 호칭은 공주님이라고. 육중완은 "동완이가 뜨거운 거 못 드신다고 오시기 전에 식혀놨다"고 서윤아에게 귀띔하며 절친의 연애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따로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혀 육중완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육중완은 "그때 진도를 좀 빼냐"고 물어 서윤아를 놀라게 했다.

육중완은 "동완이가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 게 처음이다. 가평에 잠깐 있다 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다. 근데 윤아 씨를 만나고 도시로 온다더라"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윤아를 계기로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생긴 거 같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살 집을 구하고 있는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자신이 본 매물을 보여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동완은 "혼인신고를 하면 대출이 나온대. 아기를 낳으면 또 나온대"라고 혼인신고까지 언급했고 육중완은 "청접장이라도 먼저 만들어라"라고 맞장구쳤다.

육중완은 "만나다 보면 설렐 때도 있지 않냐"고 미리 이야기했던 질문을 던졌고 서윤아는 "지금 설레다가 조금씩 편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어떨 때 설��냐"는 질무네 서윤아는 "첫 만남부터 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질세라 김동완은 "지금 (설렌다)"이라며 "오늘 들어오는데 공주님 같더라. 예쁜 건 좋은 거 같아. 명화를 보는 거 같아"라고 애정을 쏟아냈다.

육중완은 "묘하게 두 사람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말했고 김동완도 "많이들 그러더라"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에 육중완은 "이런 풋풋한 모습 정말 부럽다. 옛날에 해봤는데"라고 감상에 젖었다. 육중완은 "내가 축가를 언제까지 부를 수 있을까. 둘의 축가를 준비해야 하나"라고 넌지시 물었고 김동완은 "준비해"라고 쐐기를 박앗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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