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조인성과 술 마신다고 했다가 친한 척한다고 악플 세례‘(라디오스타)

서유나 2024. 3. 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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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조인성을 언급했다가 악플에 시달린 경험을 전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7회에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린은 11년 만의 '라스' 출연인데, 출연 당시 "저한테 물어보지 않는 걸 먼저 말하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해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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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린이 조인성을 언급했다가 악플에 시달린 경험을 전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7회에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린은 11년 만의 '라스' 출연인데, 출연 당시 "저한테 물어보지 않는 걸 먼저 말하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해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린은 어떤 얘기를 했길래 그러냐는 질문에 "성형했던 얘기라든지… 아무도 안 물어보셨다. 제가 너무 좋으니까 하고 싶은 얘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 씨 얘기도 했다. '인성 씨랑 술 한잔 마시고 그런다'고. 그런 얘기를 했는데 '왜 친한 척하냐'(고 악플이 달렸다). 댓글이 있던 시기라서 그런 얘기로 시끌시끌했다"면서 "제가 푼수를 많이 떨고 간 것 같다"고 자책했고, MC들은 "친하니까 술 한잔 하는 거죠"라며 린을 위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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