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파혼’ 뚜밥, 스토킹 피해 고백…“착잡한 마음”

김현덕 2024. 3. 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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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뚜밥이 유튜버 감스트와 파혼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뚜밥은 개인 채널에 "결별 소식.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다.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 차이와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간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2년하고 조금 넘는 기간 동안의 기간들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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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밥, 감스트. 사진|유튜브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유튜버 뚜밥이 유튜버 감스트와 파혼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뚜밥은 개인 채널에 “결별 소식.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다.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 차이와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간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2년하고 조금 넘는 기간 동안의 기간들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 제가 게임을 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 렉카들은 재밌는 가십 다루듯 너도나도 영상과 글을 올리고 있다. 고소를 두 번 진행했으나 성희롱하던 한 분은 경찰서 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고 다른 한 분은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한 짓이다 부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뚜밥과 감스트는 이날 새벽 각자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6월 8일 결혼 예정이라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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