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조세호, 결혼 준비 척척 “예비 처가에 인사드려”(유퀴즈)

서유나 2024. 3. 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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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예비신부 부모님에 인사드린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류승룡은 도인같은 비주얼로 처가댁에 처음으로 인사를 간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인사를 드렸잖나"라고 운을 뗐다.

예비신부 부모님에게 인사를 마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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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예비신부 부모님에 인사드린 사실을 고백했다.

3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4회 '인생은 팔당터널' 특집에는 배우 류승룡이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도인같은 비주얼로 처가댁에 처음으로 인사를 간 기억을 떠올렸다. "그래도 양심이 있으니까 '이래도 되나'했는데 (아내가) '오빠 괜찮아'라고 해서 그냥 갔는데 장모님은 한복, 아버님은 양복, 형님들(아내의 오빠)도 다 격식있게 차려입고 계셨다"고.

류승룡은 "안동 권씨 집안이다. 화들짝 놀라셨을 거다. 양반들이시니까 내색은 안 하시고 말씀도 안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인사를 드렸잖나"라고 운을 뗐다. 예비신부 부모님에게 인사를 마쳤다는 것. 그는 "그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며 "얼마나 긴장이 되셨겠냐"고 공감대를 나눴다.

한편 조세호는 1982년생으로 만 41세다.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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