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박여원 둘째 子 “아빠·형이랑 같이 살기 싫어” 설움 폭발(살림남2)

이하나 2024. 3. 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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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둘째 아들이 형과 아빠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둘째 아들의 불만이 공개 됐다.

최경환과 박여원이 혼내자, 둘째는 억울함에 눈물이 터졌다.

최경환이 나가고 박여원이 들어오자, 둘째는 "형하고 아빠하고 같이 안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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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둘째 아들이 형과 아빠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둘째 아들의 불만이 공개 됐다.

한가로운 주말 오후 박여원은 어린이집 예능 발표회에서 오프닝 MC를 맡은 셋째의 대사 연습을 도왔다. 둘째는 동생 바지가 내려가서 올려주려다가 오해를 받는가 하면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장난을 치다가 혼났다. 둘째는 “동생은 아기라서 챙겨주고, 형은 첫째라서 아빠랑 엄마가 챙겨주는데 난 언제 챙겨줘?”라고 서운해 했다

박여원이 주먹밥을 만든느 동안 둘째는 동생들과 같이 게임을 했다. 셋째가 벌칙에 당첨되자 둘째는 꿀밤 맞기와 춤추기 중 선택하라고 제안했고, 셋째는 꿀밤을 선택했다. 그러나 셋째는 박여원에게 형에게 맞았다고 고자질 했고, 박여원은 “어떤 이유에서든 동생 때리지 마”라고 혼냈다. 서운함을 느낀 둘째는 밥을 먹다가 자리를 떠났다.

예능 발표회 당일에도 첫째와 둘째는 응원봉을 만지다 티격태격했다. 최경환과 박여원이 혼내자, 둘째는 억울함에 눈물이 터졌다.

집에서도 공놀이를 하던 중 둘째는 힘 조절 실패로 넷째를 울렸다. 결국 둘째만 방에 남겨둔 최경환은 “왜 넌 항상 동생들을 울려”라고 다그쳤다. 서러운 둘째는 “넷째가 공 뺏어갔는데 왜 나한테만 그래”라고 억울함을 폭발했다.

최경환이 나가고 박여원이 들어오자, 둘째는 “형하고 아빠하고 같이 안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여원은 “되게 많이 충격이었다. 저는 6개월 동안 별거한 시기가 있지 않았나. 그때 둘째도 어두웠었다. 아빠가 들어오고 나서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밝아진 아이인데 자기 마음이 속상하다고 해서 아빠랑 떨어져 살고 싶다는 말에 되게 충격 받았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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