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꿈의 무대' 첫 도움…반전 신호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시즌 3호 도움이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생애 첫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2대 1로 승리한 파리생제르맹은 합계 4대 1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누르고 3시즌 만에 꿈의 무대 8강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562360
<앵커>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 이후 입지가 흔들리던 상황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동갑내기 친구이자 라이벌인 구보의 활약을 벤치에서 지켜보던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습니다.
왼발 중거리슛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리며 영점을 잡더니, 후반 11분, 패스 한 방으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동료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한 박자 빠르게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공을 넘겼고, 음바페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음바페는 시즌 3호 도움이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생애 첫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2대 1로 승리한 파리생제르맹은 합계 4대 1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누르고 3시즌 만에 꿈의 무대 8강에 올랐습니다.
아시안컵 기간, 주장 손흥민과 몸싸움을 벌여 큰 비난에 휩싸였던 이강인은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했지만, 팀 내에서도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입지가 흔들리던 상황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
1차전 패배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라치오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김민재는 예상대로 벤치를 지켰는데, 김민재 대신 뛴 다이어가 무실점 수비를 이끌면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디자인 : 김규연)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꿈의 무대' 첫 도움…반전 신호탄
- 갑자기 "야!"…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리고 경찰 폭행한 교수
- "KB 시세 만들어 오세요"…신생아 대출 거절 황당 사유
- 북 해킹조직 '김수키', 북한전문기자 노렸다…메일 내용 보니
- 악플에 신상 공개까지…김포시 "공무원 사망에 법적 대응"
- 홍준표 "동대구역에 박정희 동상 세우겠다"…논란 점화
- "이게 13,000원"…'선 넘었다'는 휴게소 제육볶음 [스브스픽]
- [정치쇼] 김성환 "조국의 강 다 건넜다…한동훈 자녀 스펙이 열 배 큰 잘못"
- '클럽 출입 논란' 템페스트 화랑, 활동 잠정 중단…"신뢰 회복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