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아시안컵서 타이완에 6대 0 대승

김영성 기자 2024. 3.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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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타이완을 6대 0으로 꺾었습니다.

여자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에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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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U-20 축구 대표팀 타이완전 선발 출전 선수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타이완을 상대로 6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타이완을 6대 0으로 꺾었습니다.

지난 3일 호주에 2대 1로 역전패했던 대표팀(1승 1패)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자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에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2004년과 2013년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9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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