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태오·니키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이기은 기자 2024. 3.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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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태오, 와이프 사랑꾼이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유태오, 아내 니키리 작가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그는 20대 시절 11세 연상 아내 작가 니키리와 결혼했다.

이어 그는 "이후에 다시 한 분과 제가 일하는 바에 왔다. 그때 니키가 '일 끝나고 저희 집 오늘 오실래요?' 얘기하더라"라며 첫 만남부터 아내가 자신에게 빠져 '플러팅'을 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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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유태오, 와이프 사랑꾼이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유태오, 아내 니키리 작가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그는 20대 시절 11세 연상 아내 작가 니키리와 결혼했다. 그는 “그땐 제가 독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었다. 니키리를 처음 봤고, 뭔가 눈길이 갔다”라며 “계속 그렇게 첫 만남에선 쳐다보다가 헤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후에 다시 한 분과 제가 일하는 바에 왔다. 그때 니키가 ‘일 끝나고 저희 집 오늘 오실래요?’ 얘기하더라”라며 첫 만남부터 아내가 자신에게 빠져 ‘플러팅’을 질렀다고 전했다.

그는 “알고 보니 니키는 곧 한국에 돌아가야 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저한테 질러버린 것”이라며 “니키에게 저도 한국 집 주소도 알려달라고 말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달달하게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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