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벨링엄 출전' 맨시티-레알, 홈에서 UCL 8강 굳힌다

이솔 기자 2024. 3.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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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축구팬들의 밤 잠을 빼앗는다.

7일 오전 5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각각 코펜하겐, 라이프치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트레블의 성지,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황제의 행차를 준비 중인 맨시티는 험난한 코펜하겐 원정에서의 승리에 힘입어 홈에서의 경기를 자신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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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엘링 홀란(왼쪽)과 필 포든 사진=맨체스터 시티 구단 공식 SNS

(MNN스포츠 이솔 기자)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축구팬들의 밤 잠을 빼앗는다.

7일 오전 5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각각 코펜하겐, 라이프치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1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둔 두 팀이 8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레블의 성지,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황제의 행차를 준비 중인 맨시티는 험난한 코펜하겐 원정에서의 승리에 힘입어 홈에서의 경기를 자신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팀의 핵심 공격수인 '괴물' 홀란드를 비롯해 더브라위너, 로드리, 필 포든 등 주요 선수들의 최근 폼이 좋아 홈에서의 연승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필 포든의 폼이 오를 대로 오른 상황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큰 무리 없이 포든의 개인기량을 통한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드 벨링엄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SNS

한편, 레알마드리드 역시 1차전에서 디아즈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다. 팀의 핵심 주드 벨링엄의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다시 가동되는 비니시우스-벨링엄 라인이 '마법의 땅' 베르나베우에서 라이프치히를 어떻게 침몰시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오펜다와 시몬스를 앞세워 반전을 꾀하며, 수비의 핵심 시마칸의 결장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5시 UCL 16강 2차전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 그리고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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