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헤일리, 경선 사퇴"…트럼프, 공화당 대선 단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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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두고 경쟁해온 헤일리 전 대사는 동부표준시 기준으로 오전 10시경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지역에서 간단한 연설을 하기 위해 등장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녀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바로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트럼프가 헤일리를 지지해온 공화당과 무소속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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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일리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놓고 트럼프에게는 마지막까지 남은 경쟁자였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당선되면 11월에 민주당의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다시 한 번 대결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두고 경쟁해온 헤일리 전 대사는 동부표준시 기준으로 오전 10시경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지역에서 간단한 연설을 하기 위해 등장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녀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바로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트럼프가 헤일리를 지지해온 공화당과 무소속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 화요일에 트럼프는 대의원 숫자가 많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포함해 15개 주 중 14개 주에서 승리했고 헤일리는 버몬트주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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