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13호골’ SON 없다! BBC, PL 이주의 팀 베스트11 공개

가동민 기자 2024. 3.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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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서 미키 반 더 벤만 유일하게 뽑혔다.

후반에 들어와 첫 골이 터졌다.

베르너는 가볍게 밀어넣으며 토트넘 데뷔골을 넣었다.

후반 35분 스로인을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공을 띄워줬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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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가동민]


토트넘 훗스퍼에서 미키 반 더 벤만 유일하게 뽑혔다. 손흥민은 빠졌다.


영국 ‘BBC’의 가레스 크룩은 5일(이하 한국시간) ‘BBC’ 공식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PL) 이주의 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고 요안 위사, 올리 왓킨스, 필 포든, 마르틴 외데가르드, 해리 윌슨,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토마스 수첵, 미키 반 더 벤, 버질 반 다이크, 커트 주마, 퀴민 켈러허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5위,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28점으로 14위가 됐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에 들어와 첫 골이 터졌다. 선제골은 크리스탈 팰리스 몫이었다. 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파울을 범하며 크리스탈 팰리스가 프리킥을 얻었다. 에제가 키커로 나섰고 벽을 넘기는 프리킥이 아니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서 있는 방향으로 슈팅했다. 에제의 강력한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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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2분 브레넌 존슨이 우측면을 허물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티모 베르너에게 패스했다. 베르너는 가볍게 밀어넣으며 토트넘 데뷔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스로인을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공을 띄워줬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43분 경합 상황에서 존슨이 공을 빼냈고 그대로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 뒷공간으로 흘렀다. 손흥민이 빠르게 파고들며 공을 따냈다.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비롯해 유효 슈팅 1회, 벗어난 슈팅 3회, 막힌 슈팅 1회, 골대 1회, 볼 터치 35회, 패스 성공률 74%(23회 중 17회 성공), 키패스 3회,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9점으로 토트넘 선수 중 4번째로 높았다.


한편, 손흥민은 팬들이 뽑은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득표율은 압도적이었다. 손흥민은 58.1%였고 2위 존슨이 15.1%, 3위 베르너가 9%였다.


사진=게티 이미지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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