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비·눈‥비 그친 뒤 꽃샘추위

최아리 캐스터 2024. 3.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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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활짝 핀 매화꽃이 봄 마중을 나왔습니다.

매화 축제를 이틀 앞두고 광양에서는 순백의 매화꽃이 온 마을을 감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도심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청계천에서는 노란 산수유가 활짝 꽃 피었는데요.

내일은 꽃샘추위를 불러올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비나 눈은 아침에 오기 시작해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에 1cm 안팎이 되겠고 강원 산지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출근길 무렵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1mm 안팎으로 적겠는데요.

다만 도로에는 살얼음이 얼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날이 반짝 추워질 텐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2도를 웃돌았지만 특히 토요일에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빛이 온종일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8도, 대구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날은 반짝 춥겠지만 하늘 빛은 내내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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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745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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