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비·눈‥비 그친 뒤 꽃샘추위
[뉴스데스크]
활짝 핀 매화꽃이 봄 마중을 나왔습니다.
매화 축제를 이틀 앞두고 광양에서는 순백의 매화꽃이 온 마을을 감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도심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청계천에서는 노란 산수유가 활짝 꽃 피었는데요.
내일은 꽃샘추위를 불러올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비나 눈은 아침에 오기 시작해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에 1cm 안팎이 되겠고 강원 산지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출근길 무렵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1mm 안팎으로 적겠는데요.
다만 도로에는 살얼음이 얼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날이 반짝 추워질 텐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2도를 웃돌았지만 특히 토요일에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빛이 온종일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8도, 대구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날은 반짝 춥겠지만 하늘 빛은 내내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7456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중대본 회의 직접 주재‥전공의 집단행동에 "합당 조치"
- "대화 하자더니‥" '총선용 포퓰리즘' 맹비난
- 텅 빈 의대 강의실‥학생들은 수업 대신 봉사
- "전국 상급병원, 수술 50% 줄였다" '무급 휴가' 잇단 실시
- [단독] 호주대사 임명됐는데‥'채 상병 수사 외압' 이종섭 이미 출국금지
- [단독] 압수영장에 최소 세 차례 "피의자 이종섭 해병대 수사 축소 관여"
- 출국금지 상태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할 수 있나? 공수처 수사는?
- '금사과·금귤' 안 잡히는 물가‥한 달 만에 3%대 '껑충'
- [단독] 강원랜드에서 자금 세탁 정황‥로비 자금 추가로 드러나나
- 중국 왕이, 내일 외교장관 기자회견‥교체 전 마지막 회견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