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오늘 저녁~내일 새벽 ‘비·눈’…내일부터 다소 쌀쌀해

KBS 지역국 2024. 3. 6. 20: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하늘이 잔뜩 찌푸려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턴 다시 비구름이 유입될 텐데요.

북부와 동부, 중산간엔 비가, 산지엔 눈이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많진 않겠고, 산지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요.

산간도로에선 눈이 얼어 미끄러우니까요.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치고 내일부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제주시의 낮 기온은 10도로 평년기온을 조금 밑돌겠고요.

금요일부턴 낮 기온도 한 자릿수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성산과 서귀포 6도, 제주와 고산 7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고산 9도, 제주 10도, 성산 11도, 서귀포 13도가 예상돼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요.

내일 비가 그치더라도 하늘빛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겠고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엔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 오후부턴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