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1세대’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 사임

2024. 3. 6.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치투자 1세대'로 불리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가 물러난다.

 허 대표는 2017년 5월 신영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연임에 성공, 임기를 1년여 남겨두고 있었다.

허 대표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과 함께 '가치투자 1세대'로 불린다.

 1996년 당시 신영투자신탁운용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허 대표는 '신영마라톤', '신영밸류고배당' 등 대표 상품을 키워낸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치투자 1세대’로 불리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가 물러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허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임 의사를 전했다. 회사는 이를 받아들였고, 그는 상임고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 대표는 2017년 5월 신영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연임에 성공, 임기를 1년여 남겨두고 있었다.

허 대표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과 함께 '가치투자 1세대'로 불린다. 

1996년 당시 신영투자신탁운용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허 대표는 '신영마라톤', '신영밸류고배당' 등 대표 상품을 키워낸 인물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