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하연주, 이소연 유산 도모

이기은 기자 2024. 3.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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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대리모를 찾으며 이소연 유산을 바랐다.

6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32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혜원의 친동생 배도은(하연주) 자매를 둘러싼 냉혹한 운명이 그려졌다.

도은은 혜원의 유산을 도모했지만, 혜원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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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대리모를 찾으며 이소연 유산을 바랐다.

6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32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혜원의 친동생 배도은(하연주) 자매를 둘러싼 냉혹한 운명이 그려졌다.

도은은 혜원이 자신의 친언니임을 알면서도 그의 임신이 자신에게 위해가 되는 상황에서, 아이 출산이 실패하길 바라는 상황이었다.

도은은 혜원의 유산을 도모했지만, 혜원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 노력했다. 혜원은 도은에게 앞선 그의 행동이 폭력이라고 지적하며 “경고한다. 내가 임신하는 게 알려지는 게 두려운 거냐. 임신한 내게 폭력을 쓴 게 두려운 거냐”라며 그에게 강하게 대응했다.

한편으로 도은은 임신을 숨기기 위해 대리모를 찾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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