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푸틴과 소치서 회담…"자포리자 원전 상황 논의"

정윤영 기자 2024. 3.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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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과 대면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푸틴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러시아가 통제 중인 자포리자 공장 주변 상황을 그간 그로시 사무총장이 평가해왔다고 전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그로시 사무총장은 남부 도시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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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등을 논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과 대면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푸틴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러시아가 통제 중인 자포리자 공장 주변 상황을 그간 그로시 사무총장이 평가해왔다고 전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그로시 사무총장은 남부 도시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푸틴과의 회담에 앞서 러시아의 국영 원자력 회사 간부와 러시아 국방부, 외무부 측과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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