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2세 홍정국 부회장, BGF리테일 사내이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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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의 홍정국 대표이사 부회장이 BGF리테일의 사내이사가 될 전망이다.

BGF리테일은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홍 부회장과 송지택 혁신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6일 공시했다.

홍 부회장은 2013년 BGF리테일로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지냈고 2019년부터 BGF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홍 부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인 BGF리테일 사내이사에 오르면 그룹 내 역할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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