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벙거지 모자 쓰고 외출, 목소리 안 내면 다들 모르더라"('매거진 보그')

이하늘 2024. 3. 6.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벙거지 모자를 쓰고 외출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목소리만 안 내면 다들 모르시더라. 마스크와 모자까지 쓰면 잘 모른다. 그런데 친구들은 다 아는데 너만 모르는 줄 알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휴대폰 대신 책을 자주 보려고 노력한다는 공효진은 "뭔가 없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불안하지 않다. 집중할 수 있는 게 있어서. 또 졸음을 부르기 위해 보기도 한다"라고 답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보그' 영상 캡처본.



배우 공효진이 벙거지 모자를 쓰고 외출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보그'에는 '공효진의 가방 속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공효진은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언급했다.

이날 공효진은 사람이 많은 날에는 벙거지 모자를 쓴다고 언급했다. 공효진은 "목소리만 안 내면 다들 모르시더라. 마스크와 모자까지 쓰면 잘 모른다. 그런데 친구들은 다 아는데 너만 모르는 줄 알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보그'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보그' 영상 캡처본.



휴대폰 대신 책을 자주 보려고 노력한다는 공효진은 "뭔가 없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불안하지 않다. 집중할 수 있는 게 있어서. 또 졸음을 부르기 위해 보기도 한다"라고 답변했다. 장지갑보다 작은 지갑을 위주로 든다는 공효진은 분홍색 지갑을 가방 안에서 꺼내 보였다. 공효진은 "빨간 지갑 가지고 다니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하잖냐. 핑크색도 그런 종류이지 않을까. 지나치기 힘든 핑크색이었다. 색을 잘 뽑았다"라고 설명했다.

휴대폰 2개를 사용한다는 공효진은 "원래는 아이폰을 계속 쓰다가 요즘 우리나라의 이 휴대폰이 예뻐 보이고 셀카나 인물이 잘 나오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요즘 자주 보기 힘들지 않냐. 바쁘게 일하다가 요즘 제 인생에서 편안하게 쉬며 일하는 그런 기간을 갖고 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고 너무 반가웠다. 자주 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