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 파트너로 ‘31골 관여 에이스’ 낙점…2천억 이상 쏟아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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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거액을 앞세워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부카요 사카(22, 아스널) 영입을 위해 이례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사카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파운드(약 2천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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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거액을 앞세워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부카요 사카(22, 아스널) 영입을 위해 이례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앙에서 24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7무 1패로 승점 55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PSG는 지난달 치러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에이스 킬리앙 음바페(25)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이 없다.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PSG도 대체자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사카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파운드(약 2천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수익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매각 당시 발생한 3,500만 파운드(약 593억 원)다. 사카의 PSG행이 성사된다면 기록이 경신되는 셈이다.
사카는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울 자격이 충분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서만 통산 214경기 54골 55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도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16골 15도움을 올렸다. 아스널에서 사카 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다.
PSG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팀토쿠’는 “PSG가 준비한 1억 2천만 파운드의 제안은 아스널이 거절하기에 너무 매려적인 금액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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