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산 충북 부교육감,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3. 6.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천범산 부교육감이 6일 청주 봉명초등학교를 찾아 저학년 학생을 장시간 학교에서 돌보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봉명초는 서원대학교 등 대학들이 개발한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심리정서, 기후환경 분야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번 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천범산 부교육감이 6일 청주 봉명초등학교를 찾아 저학년 학생을 장시간 학교에서 돌보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천 부교육감은 이날 봉명초에서 진행되는 놀이활동 및 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교 구성원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봉명초는 서원대학교 등 대학들이 개발한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심리정서, 기후환경 분야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번 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봉명초는 올해 신입생 기준 다문화 학생 비율이 50%에 이르는 등 도내에서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로 손꼽힌다.

천 부교육감은 "입학생 수준을 고려한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수준 높은 늘봄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100개 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에 들어갔고,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또 돌봄 대상은 내년부터는 2학년까지, 오는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