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매버릭스 제이슨 키드 "2011년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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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로 서부 컨퍼런스 8위에 올라있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이 힘든 시기지만 낙관적인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호소했다.
데릭 라이블리와 관련해 키드 감독은 그가 이번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며 "그는 인간이고 다른 일로 인해 괴로울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슛으로만 평가하지만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라고 반문한 뒤 "그는 이 리그에서 앞으로 15~20년은 뛸 것이며 매버릭스 사상 최고의 리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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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5일(한국 시간 기준 6일) 홈 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 전서 120-137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루카 돈치치가 39점 득점을 포함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 카이리 어빙이 23득점, P.J. 워싱턴이 20득점, 대니얼 가포드가 16점 등을 기록했지만 3쿼터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데릭 라이블리와 관련해 키드 감독은 그가 이번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며 “그는 인간이고 다른 일로 인해 괴로울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슛으로만 평가하지만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라고 반문한 뒤 “그는 이 리그에서 앞으로 15~20년은 뛸 것이며 매버릭스 사상 최고의 리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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