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후두염' 김신영 측 "목소리 안 나와, 라디오 이틀 불참"

김선우 기자 2024. 3.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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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이틀 동안 불참한다.

6일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7일 라디오 방송에도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건강상 이유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고, 정모가 스페셜DJ로 자리했다. 정모는 '김신영이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며 '하루 빨리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김신영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통보를 받았다. 이에 갑작스러운 하차 여파가 건강상 이유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신영은 9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후임은 남희석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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