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8~11일 강릉서

전국 지자체 구단 간 볼링 리그인 ‘제 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이 오는 8일부터 나흘 간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된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2020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 볼링 대회로 생활 스포츠 볼링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개 지자체 구단이 참가해 단체전 본선 리그를 거쳐 상위 구단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올해부터는 개인전을 신설했다. 이번 대회에는 볼링대회 최초로 개발한 전용 코더 시스템을 통해 스트라이크 확률, 스페어 확률, 프레임당 초구 평균 등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볼링 기록을 실시간 제공한다. 주최측은 이를 통해 볼링대회 중계방송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카금융서비스는 5년째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볼링 전문업체 진승과 랙스가이, 파워풀엑스, 니드메이드 등 다수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볼링 전문 채널 ‘볼링플러스’와 skysports, IB스포츠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