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김민별, 개막전 첫날 '괴물 장타자'와 정면 샷 대결 [KLPGA 하나금융그룹]

하유선 기자 2024. 3. 6.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박민지(25)와 김민별(20)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에서 괴력의 장타 선수와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에 빛나는 박민지는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54위(239.0455야드)를 기록했고, 2023년 신인상의 주인공 김민별은 11위(248.5544야드)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박민지, 김민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박민지(25)와 김민별(20)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에서 괴력의 장타 선수와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대회 첫째 날인 7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각)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6,548야드) 10번 홀에서 나타크리타 웡타위랍(21·태국)과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에 빛나는 박민지는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54위(239.0455야드)를 기록했고, 2023년 신인상의 주인공 김민별은 11위(248.5544야드)에 올랐다.



 



웡타위랍은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고 있다. 2022년 LPGA Q-시리즈에서 공동 28위로 2023시즌 LPGA 멤버십을 획득했고,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6위로 연달아 톱10에 입상하면서 주목 받았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5위로 선전했다. 혼다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4야드를 날려 현재 LPGA 투어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웡타위랍은 앞서 KLPGA 투어 2개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2022년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 29위, 3개월 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