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로잡은 '명곡 맛집'… 온앤오프 투어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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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가 첫 캐나다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비 히어 나우 인 캐나다'(Be Here Now in Canad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끝으로 온앤오프는 "팬분들의 함성소리 덕분에 무대를 하면서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다. 기다려준 팬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투어를 준비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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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비 히어 나우 인 캐나다’(Be Here Now in Canad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2월 27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토론토, 몬트리올 캐나다 3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29일 진행됐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 ‘비 히어 나우’(BE HERE NOW)와 일본 팬미팅의 연장선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캐나다 투어였기에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무대로 투어의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이어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바람이 분다’(Love Effect),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컬 담당 멤버인 효진과 이션, 민균으로 구성된 온팀의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와 댄스 담당 멤버 승준, 와이엇, 유로 구성된 오프팀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벅차게 만들었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앤오프는 투어 소감과 일상 등 ‘캐나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고,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온앤오프는 “팬분들의 함성소리 덕분에 무대를 하면서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다. 기다려준 팬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투어를 준비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오는 4월 6~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선예매는 오는 1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퓨즈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픈되며, 1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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