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53살 연하 여친 "고위험 임신, 출산 전 합병증 진단"[★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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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알 파치노의 연인인 누어 알팔라가 임신 중 합병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누어 알팔라는 최근 보그 아라비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6월 출산 직전에 임신 합병증인 헬프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득남했지만, 알 파치노는 누어 알팔라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DNA 검사를 요구해 화제를 모았다.
알 파치노는 누어 알팔라에게 매달 양육비로 3만 달러(약 4000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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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누어 알팔라는 최근 보그 아라비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6월 출산 직전에 임신 합병증인 헬프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매우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2021년에 부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고위험 임신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출산 직전에 헬프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출산 후에는 며칠 동안 아들과 단둘이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돌이켜보면 임신을 좀 더 즐겼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누어 알팔라는 현재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그는 "솔직히 말해서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멋진 일이다. 로만은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천배는 더 멋진 사람이다. 매일 그를 보면서 내가 정말 축복받았다고 느낀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83살의 알 파치노와 30살의 누어 알팔라는 5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4월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득남했지만, 알 파치노는 누어 알팔라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DNA 검사를 요구해 화제를 모았다. 검사 결과,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매우 특별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9월 누어 알팔라는 법원에 아들의 물리적 양육권을 신청했고, 승소했다. 알 파치노는 누어 알팔라에게 매달 양육비로 3만 달러(약 4000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 또한 법원은 알 파치노에게 선불로 11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 의료비 등을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1972년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 콜레오네 역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전 연인 비벌리 단젤로와 사이에서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으며, 연기 코치 얀 타란트와 사이에서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누어 알팔라와 사이에서 얻은 아들 로만은 그의 네 번째 자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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