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UCB와 3819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황진중 기자 2024. 3. 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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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 UCB와 3800억원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일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UCB가 체결한 4165만 달러(약 451억 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2017년 CMO 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7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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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맺은 451억 원 계약 규모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 UCB와 3800억원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일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UCB가 체결한 4165만 달러(약 451억 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종료일은 2030년 12월 31일이다.

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2017년 CMO 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7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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