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송기영 기자 2024. 3. 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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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파라다이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 이전상장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될 시 이전 상장을 위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파라다이스는 2013년 이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스닥시장본부의 설득으로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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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 제공

코스닥 상장사인 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파라다이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 이전상장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될 시 이전 상장을 위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파라다이스는 2013년 이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스닥시장본부의 설득으로 잔류했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942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1972년 창사 후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대비 18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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