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개막전 티켓 30분만에 2만7천장 판매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FC서울의 홈 개막전 티켓이 판매 개시 30분만에 2만 7천여장 팔렸습니다.

5일 오후 6시에 시작된 K리그1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티켓은 6일 오후 3시 기준 3만 3천장 넘게 판매됐습니다.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시작 이후 최다 관중은 지난해 4월 가수 임영웅이 시축했던 4만5천7천명입니다.

FC서울 측은 현재 티켓 판매 속도로 보면 역대 최다 관중 수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내다봤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프로축구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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