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충남경찰청, 개강 시기 맞아 대학가 전동킥보드 합동 단속

윤신영 기자 2024. 3.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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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경찰청은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도와 도경찰청 등은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

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하루 교통안전 캠페인과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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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쳐
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와 충남경찰청은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도와 도경찰청 등은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다.

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하루 교통안전 캠페인과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날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을 배부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도 단속했다.

이날 천안 나사렛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도 천안서북경찰서,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캠페인과 단속이 이뤄졌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도 늘고 있고 전동킥보드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매우 크다"며 "도는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고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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