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합] "무단퇴사 직원들 때문에 중국집 매출급감…3,500만원 배상" 현실은?
이채연 2024. 3. 6. 18:28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려고 할 때,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는 '적정 시점'은 언제일까요. 특히, 자영업자나 영세업체에서는 불명확한 기준 때문에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이 바로 다음날부터 안나오는 '무단퇴사'를 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실제 한 중국집 사장님의 경우, 직원 2명이 '무단퇴사' 하는 바람에 매출이 급감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3,5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내기도 했습니다. 과연 그 결과와 판결의 시사점은 무엇인지, 이번주 노사연합에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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