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SK증권 사외이사로 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6일 공시를 통해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공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SK증권은 이달 25일에 열리는 정기주총에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과 함께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SK증권 관계자는 "박정림 전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 의안으로 올라간 것은 맞지만, 주주총회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SK증권은 6일 공시를 통해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공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SK증권은 이달 25일에 열리는 정기주총에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과 함께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KB증권에 합류한 뒤, 2019년 KB증권 대표 자리에 올라 증권사 최초 여성 CEO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해 말 4 연임을 앞두고 있었지만, 금융위원회가 라임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내린 후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SK증권 관계자는 "박정림 전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 의안으로 올라간 것은 맞지만, 주주총회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초등학교 수영장 女 탈의실에 성인 남성들 들락날락 '무슨 일?'
- [내일날씨] "다시 따뜻해지네"…전국 단풍 절정, 당분간 낮 20도
- [속보]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의 산, 조사 받으며 무너질 것'"
- '시신유기' 장교, 피해자 목소리 흉내내 경찰과 통화했다